UPDATED. 2024-04-19 17:11 (금)
'숨바꼭질' 윤다경, "정혜선 죽인 뒤 따라 죽겠다" 살해 시도... 이유리 계획에 영향 끼치나
상태바
'숨바꼭질' 윤다경, "정혜선 죽인 뒤 따라 죽겠다" 살해 시도... 이유리 계획에 영향 끼치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17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숨바꼭질'의 윤다경이 정혜선의 집에 침입했다. 이어 정혜선을 해치려 했으나 경찰이 출동하며 미수에 그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서 김실장(윤다경 분)이 나해금(정혜선 분)의 집으로 돌아왔다. 윤다경은 정혜선을 죽인 뒤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외쳤지만 경찰이 출동하며 실패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사진=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화면캡쳐]

정혜선은 딸과 안성댁의 외출로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주물렀다. 이에 정혜선은 "안성댁 벌써 돌아온거야? 마트 간다더니"라고 물었다.

정혜선은 자신의 집에 침입한 인물이 윤다경이라는 것을 안 뒤 방으로 피신했지만, 윤다경은 "사모님은 외출하고 아주머니는 외출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억지로 문을 열었다.

'숨바꼭질'의 윤다경은 정혜선에게 복수하기 위해 민채린(이유리 분)의 신분을 속였다. 이어 상속을 통해 정혜선의 화장품 기업을 빼앗으려 했다. 윤다경은 정혜선이 핏줄에 집착한다는 것을 이용하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이유리가 상처를 입으며 윤다경의 계획 또한 차질이 생겼다.
'숨바꼭질'의 문재상(김영민 분)이 하연주(엄현경 분)의 주식을 양도받아 회사를 노리면서 인물간 갈등 관계가 새롭게 변했다. 최종회를 앞둔 '숨바꼭질' 속 정혜선과 윤다경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