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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김희애 유아인, 치명적 아우라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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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김희애 유아인, 치명적 아우라 발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3.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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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연상연하 커플 김희애, 유아인은 패션매거진 '엘르' 4월호 화보 촬영에서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드라마 ‘밀회’를 패션 스토리로 재구성해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남녀의 극적이고 섹슈얼한 모습을 더욱 짙게 보여줬다. 김희애는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자태로 흰색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세 연하 유아인과의 나이차를 무색하게 했다.

또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줘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입을 맞추듯 서로의 얼굴을 밀착해 껴안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 속 금기의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켰다.

▲ 김희애와 유아인[사진=엘르코리아]

오는 17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밀회’는 우아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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