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연상연하 커플 김희애, 유아인은 패션매거진 '엘르' 4월호 화보 촬영에서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드라마 ‘밀회’를 패션 스토리로 재구성해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남녀의 극적이고 섹슈얼한 모습을 더욱 짙게 보여줬다. 김희애는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자태로 흰색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세 연하 유아인과의 나이차를 무색하게 했다.
또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줘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입을 맞추듯 서로의 얼굴을 밀착해 껴안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 속 금기의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켰다.
오는 17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밀회’는 우아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