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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복면가왕' 왕밤빵, 4연승 '코앞'… 김연우·하현우·정동하 잇는 남성 '장기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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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복면가왕' 왕밤빵, 4연승 '코앞'… 김연우·하현우·정동하 잇는 남성 '장기가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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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 왕밤빵이 4연승을 달성, '장기가왕'의 명예를 손에 쥘 수 있을까? 뮤지와 김용진으로 왕밤빵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활약했던 남성 장기가왕들의 활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뮤지 혹은 김용진으로 추정되는 왕밤빵은 장기가왕의 지표라는 4연승을 코앞에 두고 있다. '복면가왕' 역사에서 4연승 이상을 기록한 가왕은 단 9명 뿐이다. 그 중 남자 가왕은 3명에 불과하다. 만약 '복면가왕'에서 왕밤빵이 4연승을 기록한다면 에헤라디오 정동하에 이어 2년만의 남성 가왕 탄생이다.

'복면가왕'은 유독 여성 가왕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9명의 장기 가왕 중 6명이 여성 가왕이다. 왕밤빵은 오랜만에 등장한 실력파 남성 가왕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 왕밤빵의 정체가 뮤지, 김용진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4연승 고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그동안 남성 가왕들의 활약은 이렇다. 첫 장기 가왕인 클레오파트라는 가수 김연우로 4연승을 기록했다. '복면가왕' 역사상 4연승이라는 대 기록을 세운 김연우는 '복면가왕' 출연 이전에도 각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제는 '전실'인 음악대장은 9연승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웠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이끌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어왔다. 해당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에헤라디오 정동하는 음악대장 하현우를 꺾고 새로이 장기집권 가왕에 올랐던 실력자다. 음악대장 하현우의 뒤를 이어 4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정동하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복면가왕' 왕밤빵이 4연승을 거둘 경우 김연우, 하현우, 정동하와 같은 국내 톱 남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왕이 된다. '복면가왕'의 정체가 뮤지, 김용진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왕밤빵이 4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왕밤빵은 '복면가왕'에서 남성미 짙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왕밤빵이 '복면가왕'의 남성 장기가왕의 역사를 이을 수 있을지 애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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