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4개월간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21일 황우슬혜 소속사 측은 스포츠Q에 "최근 결별한 것이 맞고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황우슬혜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황우슬혜가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개인사업을 하는 남성과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황우슬혜는 완벽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약했다.

또한 황우슬혜는 지난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배우 이선호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레슬러’에서 도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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