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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엄마 가게 일 도와준 경험, '골목식당'에 도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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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엄마 가게 일 도와준 경험, '골목식당'에 도움 됐죠"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2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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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에 출연해 똑부러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종영 인터뷰에서 "제가 엄마 가게에서 일을 많이 도왔던 경험이 있다"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정인선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날 취재진에게 '골목식당'에서 똑부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들은 정인선은 "제가 엄마 가게에서 일을 많이 도왔다. 작품 텀이 긴 편이어서, 쉴 때는 '이야기 좀 하자'고 불려가서 자연스럽게 앞치마 매고 일하게 되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어머니가 가게를 막 차리셨을 때 저랑 절친인 동기가 서빙에 대한 부분의 메뉴얼을 다 짰다. 그 부분에는 도가 튼 상태였다. 이번에 그 부분을 제대로 활용했던 거다"라며 "백 대표님도 정말 예쁘게 봐주셔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그렇게 싫었는데 써먹을 날이 온다고 전화드렸다"고 전했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 8월 '골목식당'에 배우 김민교와 함께 출연해 인천 신포시장에서 태국 음식점 '사와디밥'을 운영했다. 정인선, 김민교는 '골목식당' 최초로 조기 졸업자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후 정인선은 지난 9월부터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해 고애린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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