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 영화 채널을 통해 '스파이', '말아톤', '신비한 동물사전', '싱 스트리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악의 연대기', '택시운전사' 등이 방송된다.
22일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CGV는 오전 7시부터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방송한다. 이후에는 '스파이'(2013), '말아톤', '싱 스트리트', '악의 연대기'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전파를 타는 '말아톤'은 정윤철 감독의 작품으로 조승우, 김미숙, 이기영, 백성현, 안내상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조승우는 초원 역을 연기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싱 스트리트'는 존 카니 작품으로 패리다 월시-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마크 매케나, 에이단 길렌이 출연했다. '싱 스트리트'는 음악 영화로 국내에서 5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OCN은 오후 1시 10분부터 '신비한 동물사전'을 방송한다. 현재 상영 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전작이자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 첫 작품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전국 46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오후 3시 40분부터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공을 거뒀다.
이외에도 스크린에서는 오후 1시25분부터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방송하고 이후에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트루먼 쇼'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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