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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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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27일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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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연습 현장 사진에는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의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채 친구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 역의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모두 순수했던 유년 시절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100분의 런닝타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는 2인극이다. 때문에 배우들은 연습 현장에서도 고도의 집중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뉴캐스트를 포함해 전체 배우들이 비슷한 연령대이다 보니 캐릭터 해석에 있어 서로 공감대 형성이 잘 되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인 토마스와 앨빈처럼 우정을 쌓으며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에 연습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 셀러 작가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는 27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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