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가 개막을 5일 앞두고 캐스팅 스케줄을 공개한데 이어 2차 예매오픈을 시작했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청력과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베토벤이 마리, 발터와 함께 음악에 담겨있는 힘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소극장에서는 이례적으로 트리플 캐스팅이 진행돼 다양한 배우의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루드윅 역에 이주광 정의욱 김주호, 청년 역에는 강찬 김현진 박준휘, 마리 역에 김소향 김지유 김려원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첫 공연에서는 김주호의 루드윅, 김현진의 청년, 김소향의 마리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배우들의 연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뮤지컬 ‘루드윅’은 11월 27일부터 새달 2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수능을 치른 수험표 소지자 수험생들에게는 4-50% 할인이 적용돼 관객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목요일인 오늘 2차 예매오픈을 시작한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11월 27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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