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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이서원, 비밀리 입대… 강제추행 혐의는 군 법원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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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이서원, 비밀리 입대… 강제추행 혐의는 군 법원 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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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직업군인' 인터뷰 재조명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료 여성배우를 강제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서원은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공판을 앞두고 군 입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과거 했던 인터뷰도 주목받고 있다.

22일 이서원의 군 입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서원은 지난 20일 비밀리에 군입대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았다. 공판일은 11월 22일이기에 병무청 관계자에게 질의했으나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로 입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서원 [사진 = 연합뉴스]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의 해명에도 이서원의 군입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서원은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1심 재판 중이다. 이서원이 군인 신분이 되면서 군사법원에서 해당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서원의 군입대 소식에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직업을 언급했던 것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서원은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직업군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서원이 군 법원에서 받게될 판결 역시 주목받고 있다. 군 형법에서는 강제추행 가해자에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서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반듯한 외모와 이미지로 '차세대 박보검', '라이징 스타'로 불렸던 이서원이다. 이서원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대중의 충격이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향후 재판 결과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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