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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천장호 출렁다리, 신성리 갈대밭, 사계고택 등 충남 30곳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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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천장호 출렁다리, 신성리 갈대밭, 사계고택 등 충남 30곳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11.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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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서해안의 멋진 낙조와 겨울 먹거리, 백제시대의 빛나는 유적과 고택, 상쾌한 걷기코스, 유서 깊은 온천 여행지!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충청남도는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충남도가 추천하는 핵심 관광지 30곳을 소개한다.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바닷가 명소로는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안면도 꽂지해변의 할미·할아비바위, 모세의 기적이 이뤄지는 무창포바닷길이 꼽혔다. 

꽃지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와 노을.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도 동해안처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조개구이 등 해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숙소가 밀집해 있다. 

서천 마량리 동백정은 동백꽃이 피는 봄에 주꾸미축제가 벌어지는 곳이다.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바다에 드리워지는 노을을 감상하며 겨울바다의 쓸쓸함을 높은 곳에서 느껴보는 재미가 있다.

걸으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금강하구둑은 겨울철새 도래지로 군산 철새조망대까지 탐조여행 장소로 유명하다. 신성리 갈대밭 등 수려한 풍경이 금강 주변에 많다.

계룡 사계솔바람길은 송시열의 스승이었던 사계 김장생을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김장생이 후학을 가르쳤던 사계고택(은농재)에서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란 왕대산을 경유하는 3km 코스가 마련돼 있다.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논산 탑정호는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명소. 산책을 위한 목조 데크 길과 잉어,쏘가리 등을 잘하는 매운탕식당 등 맛집들이 있다. 데이트코스, 가족나들이 장소로 애용되는 호반이다.

전북 완주와 경계를 이루며 멋진 바위들과 구름다리가 있는 대둔산도 빼놓을 수 없다. 용봉사와 마애석불탱화 등 국보급 문화재가 산재한 용봉산도 전망이 좋은 산행지로 추천된다.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는 특이한 볼거리이다. 칠갑산 등산로까지 이어지는 이 다리의 길이는 207m, 폭은 1.5m이다. 수면 위에서 좌우로 흔들거려 짜릿함이 크다. 다리의 양끝 주탑에는 고추와 구기자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

계룡시의 사계고택 외에 추사 김정희와 관련이 있는 예산 추사고택, 조선 양반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논산 명재고택도 집구경 하는 여행지로 명성이 높다.

천안 유관순 열사 사적지는 항일운동이 벌어졌던 아우내장터 근처에 있다. 유관순열사 생가도 근처에 복원돼 있다. 유관순과 관련이 있는 천안독립기념관도 가을 단풍나무 숲길과 낙엽길로 눈길을 끈다.

부여 백제문화제단지와 연꽃명소인 궁남지,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등은 백제 왕실의 문화와 역사가 깃든 곳. 절벽에 새겨진 서산 마애여래삼존상도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드러내는 걸작이다. 햇살에 비치는 부처의 미소를 보려면 오전에 가야 한다.

신성리갈대밭. [사진=서천군청/뉴시스]

서산의 해미읍성은 고창 모양성(고창읍성),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평지에 조성된 대표적인 군사시설로 둘레가 1.8km에 이른다.1866년 천주교박해 때 1천여명의 신자가 죽음을 당한 곳이다.

당진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기념관 등이 잘 꾸며져 있다.

아산 외암리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양반가옥과 초가집 등이 설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끼고 감나무,밤나무 등 각종 과실수와 연자방아 등 시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겨운 옛마을이다. 영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등이 촬영된 곳이다. 

근처에 공세리성당,트레킹코스인 강당골, 이국적 건물이 늘어선 지중해마을 등이 있다.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와 천년고찰인 예산 수덕사, 군사시설인 홍성 홍주성 등도 추천됐다. 인삼과 산벚꽃의 고장 금산에서는 임진왜란 때 목숨을 잃은 700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금산 칠백의총과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추천됐다.

충남은 최근 맛 전문가를 동원해 맛집 100곳을 선정해 ‘충남여행’이라는 책자로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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