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SBS가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생중계하면서 '궁금한 이야기Y'·'정글의 법칙'이 결방을 확정지었다.
23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8시 55부터 ‘제39회 청룡영화상’을 생중계한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는 결방을 확정지었다.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정글의 법칙’ 역시 결방을 확정지었다. ‘정글의 법칙‘ 이후 지난주 첫방을 시작한 미’추리 8-1000‘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제39회 청룡영화상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룡영화상에는 1년간 관객을 웃기고 울린 화제작 ‘1987’(감독 장준환), ‘공작(감독 윤종빈),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가 치열한 예심을 뚫고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청룡영화상은 국내 3대 영화상에 꼽히는 권위있는 영화상이다. 2018년을 빛낸 영화인들이 청룡영화상에서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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