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간지능 - 가장 완벽한 A.I.' 아이즈원이 김종민에게 예능을 배우며 신세계를 경험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인간지능 - 가장 완벽한 A.I.'에서는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사용자로 등장해 각각 캠핑-그림-예능 전문 A.I.인 효연, 김정기 작가, 김종민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A.I. 비앙으로 변신한 김종민은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을 위해 예능의 기초를 알려주며 시선을 끌었다.

김종민은 "가수는 음반뿐 아니라 버라이어티까지 섭렵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예능을 배워보도록 하겠다"며 아이즈원 멤버들을 밖으로 이끌었다.

교외에 위치한 팬션에 도착하자 최예나는 "어떻게 이런 곳을 알았냐"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멤버들은 수업에 앞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자유를 만끽했다.

어린 멤버들이 모인 아이즈 영(안유진 장원영 히토미 김민주 조유리 나코) 팀과 올드 팀(이채연 김채원 권은비 최예나 강혜원 사쿠라)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종민은 추억의 예능 게임인 철가방 속 물건을 맞추는 게임을 준비했고, 이를 방석 게임으로 착각한 안유진은 "학교 체육시간 같다"면서 장원영을 위해 열심히 설명을 했다. 하지만 한참을 듣던 15세 소녀 장원영은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끌어냈다.

이날 아이즈원은 첫 번째 문제인 브로콜리를 이른 시간에 맞추며 의욕을 붙태웠다.

미래형 최첨단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페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간지능 - 가장 완벽한 A.I.'는 2부작으로 금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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