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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영화 '창궐', 현빈·장동건의 조선판 좀비물? 관객수·후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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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영화 '창궐', 현빈·장동건의 조선판 좀비물? 관객수·후기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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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창궐'이 TV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궐'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로 독특한 설정과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창궐'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관객수 역시 눈길을 모은다. '창궐'은 15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인 380만 관객을 넘기지 못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사진 = 영화 '창궐' 포스터]

 

'창궐'은 '월드워Z', '나는 전설이다' 등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좀비 장르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야귀'의 설정을 차용했다. '야귀'는 밤에 활동하며 산자를 물어 뜯는다. 야귀에 물린 산 자는 야귀가 된다.

'창권'에서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활약도 눈길을 모은다. 두 배우는 극중 치열하게 대립하며 좀비물로서의 재미 뿐만 아니라 사극 속 정치 암투의 매력까지 관객에게 전한다. '악역 전문 배우' 김의성은 미치광이 왕 이조로 분했다.

영화 '창궐'은 아쉽게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지만 독특한 설정으로 한국판 좀비물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부산행'이 한국 현대 좀비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창궐'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크리처 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아쉽게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며 극장에서 내려온 '창궐'이다. 그러나 '창궐'은 VOD, IPTV로 입소문을 타며 여전히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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