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쓰 홍당무', '미씽', '러프픽션' 등 개성 넘치는 영화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공블리' 공효진이 이번에는 독특한 스릴러 영화로 관객을 찾는다. 바로 '원룸 스릴러' 영화 '도어락'이다.
영화 '도어락'은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이권 감독의 영화 '도어락'은 오피스텔이라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다룬 영화다. 이권 감독은 '닥치고 꽃미남 밴드', '내 연애의 기억',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연출했다. 스릴러 장르는 '도어락'이 처음이다.
배우들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공효진을 비롯해 오효주 배우가 함께 주연을 맡았다. 형사 역은 개성넘치는 역할로 사랑받아온 김성오가 맡는다.
'도어락'에서 경민(공효진 분)은 홀로 사는 오피스텔의 비밀번호가 바뀌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대수롭지 않게 사건을 넘기고, 경민은 자신의 집에 누군가가 있다는 극한의 공포감에 휩싸인다.
관객은 '도어락'을 통해 주인공 경민의 현실적인 공포에 공감하며 긴장감있게 영화를 따라간다. 특히 '1인 가구 범죄', '여성 대상 범죄' 에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는 최근, '도어락'은 단순히 오락영화로서의 재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를 작품에 녹여내며 영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연말을 앞두고 다수의 대작 영화들이 개봉하는 시기다. 영화 '도어락'이 독특한 스릴러 장르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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