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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식 맥주 볼비어, '인천에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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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식 맥주 볼비어, '인천에도 상륙'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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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이사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즐기는 경기 문화 정착 노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리그 공식 맥주 볼비어가 인천에도 상륙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뱅드뱅과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번 시즌 광고를 비롯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류 유통 기업 뱅드뱅은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약식을 갖고 K리그 공식 맥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맥주 볼비어는 인천과 함께 경기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 K리그 공식 맥주 볼비어가 인천에도 상륙했다. 볼비어는 인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볼비어 이석호 이사는 “인천과 광고 협약으로 볼비어가 스포츠 팬들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으로 볼비어를 통한 즐거운 경기 문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홈경기 맥주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 볼비어는 인천 지역 유명 치킨 브랜드와 협력해 개성 있는 관람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직장 내 건전한 회식 문화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평일 야간 경기를 즐기는 건전한 회식 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볼비어는 ‘볼셰어링’ 캠페인을 인천의 마케팅에 적용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신경쓰기로 했다. '볼셰어링'은 볼비어를 마신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생활 스포츠 단체에 축구공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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