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틀트립'에서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성시경, 박준우의 '먹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트러플 파스타부터 발사믹 리조또, 티본 스테이크에 디저트까지 이탈리아 음식을 맛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MC특집이 펼쳐진다. 성시경은 박준우 셰프와 함께 이탈리아로 볼로냐로 떠났다.

볼로냐는 흔히 우리가 '토마토 스파게티'로 알고 있는 볼로네제 스파게티의 고향이다. 볼로냐의 원조 볼로네제 스파게티는 면부터가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탈리아식 만두 토르텔로니도 관심을 모았다. 토르텔로니는 작은 만두인 '토르텔리니'의 큰 버전이다. 마치 우리나라 만두 모양인 토르텔로니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치즈, 관자, 베이컨 등으로 속을 채운 만두에 조개육수로 촉촉함을 더한 음식이다.

'발사믹 식초'의 본고장 모데나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은다. 박준우, 성시경은 발사믹 식초 농장에서 직접 발사믹 식초를 시음해본다.

이탈리아 현지의 맛집을 방문하는 성시경, 박준으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배틀트립'에서 박준우, 성시경은 트러플(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플 파스타와 마치 버터 간장밥을 연상케 하는 발사믹 리조또를 맛본다. 이탈리아식 티본 스테이크는 성시경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펼쳐지는 미식 여행에 생소한 이탈리아 음식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배틀트립'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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