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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가수 용주, 한채영 추천으로 첫 무대장식… '제3의 매력' ost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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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가수 용주, 한채영 추천으로 첫 무대장식… '제3의 매력' ost도?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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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더팬'에 한채영의 추천을 받은 가수 박용주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박용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4일 첫방송된 SBS '더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국민들이 직접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박용주 [사진=SBS '더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숨겨진 예비스타를 추천한 것은 한채영이었다. 한채영은 "2년 전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스페셜 게스트에서 박용주를 처음으로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한채영이 추천한 박용주는 박원의 ‘노력’을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선보이며 팬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용주는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을 했지만, 국제 사정으로 인해 중국에서 활동할 없었고 2년 동안 쉬어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드갈등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됐기에 박용주는 활동을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박용주는 최근 용주(YONGZOO)라는 이름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제3의매력'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동안 많은 고생을 했던 박용주가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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