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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홍대 무브홀서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 성료… '소통'·'무대' 담은 종합선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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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홍대 무브홀서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 성료… '소통'·'무대' 담은 종합선물 세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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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된 콘서트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홍대 무브홀에서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을 개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의 세 유닛 삼분의 일 (1/3)과 오드아이서클(ODD EYE CIRCLE), 와이와이바이와이(YYXY) 뿐만 아니라 여진과 시크릿 멤버로 구성된 스페셜 공연, 12인 모두가 함께한 완전체 공연까지 총 5회로 진행됐다.

 

이달의소녀가 소극장 공연 '루나스튜디오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제공]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기획, 이달의 소녀가 스페셜 DJ가 돼 소극장에서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에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커버 무대를 소화해냈다. 이달의 소녀 희진은 "팬분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생생히 보인다"며 "평소에 음악방송이나 큰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10월 첫 멤버 희진의 공개를 시작으로 2018년 3월 열두번째 멤버 올리비아 혜까지 공개, 지난 8월에는 완전체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했다. 지난 4일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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