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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8' 권해효·류시현 개막식 사회… 개막작 '잠시 쉬어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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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8' 권해효·류시현 개막식 사회… 개막작 '잠시 쉬어가도 좋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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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18'이 개막 3일을 앞두고 개막식 소식을 알렸다.

오는 29일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개막하는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2018'의 사회는 권해효와 류시현이 맡는다. 두 사람은 15년 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는만큼 유쾌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8' 메인포스터 [사진= '서울독립영화제2018' 제공]

 

또한 올해 슬로건 'OF(F) COURSE'를 새롭게 해석한 임정환 감독의 개막영상이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이번 개막 영상은 태국을 배경으로 연출됐고 '초행' '벌새'의 김새벽 배우와 '더도 말고 덜도 말고'의 이유진 배우가 출연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잠시 쉬어가도 좋아'도 최초 공개된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는 서울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 '인디트라이앵글2018' 지원작으로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감독 3인이 연출했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는 '독립'을 주제로 가족, 친구 등 청춘들의 현주소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담아내며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권해효, 김금순 윤혜리, 곽민규, 류경수, 김욱, 서벽준 이우정, 공민정 등의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18'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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