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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군대서 직업고백?… '마음의 소리' 조석과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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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군대서 직업고백?… '마음의 소리' 조석과 관계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2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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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의 논란이 양파처럼 계속 되고 있다. 이번에는 홍탁집 아들과 군생활을 함께 했다는 누리꾼의 증언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유명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가 홍탁집 아들과 전경생활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에 처음으로 출연한 홍탁집 아들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는 시종일관 백종원에게 불성실하고 답답한 태도로 대답해 '골목식당'의 빌런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홍탁집 아들의 중국 행적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과거 어머니를 돕기 전 홍탁집 사장은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원이 계속해서 무슨 일을 했는지 물었고, 홍탁집 아들은 “텐진에서 수출 관련 일을 했다”면서도 “중급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되겠냐”고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백종원의 계속된 추궁에 홍탁집 아들은 “XX했다”고 대답했고, 제작진은 음성과 입모양을 모두 숨겼다. 고백 이후 홍탁집 아들은 “절대 방송에 나가면 안된다”며 걱정했고, 백종원은 그런 홍탁집 사장을 질책했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사채, 밀수, 보이스 피싱 등 중국 체류 당시 홍탁집 사장의 직업에 대한 추측을 제기했다. 이 와중에 네이버 뉴스 댓글 중 홍탁집 사장과 군생활을 함께 했다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마음의 소리' 웹툰작가 조석 [사진=조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 누리꾼은 “2006년 전경 근무 당시 홍탁집 사장의 후임으로 있었다”며 “당시에도 후임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일삼고 선임들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누리꾼은 “군 시절 홍탁집 아들이 동대문에서 짝퉁을 팔았다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꾼은 “홍탁집 아들이 과거 ‘마음의 소리’ 작가인 조석과 함께 근무를 했다”며 “당시 조석은 최고참이었고 홍탁집 아들은 조석의 후임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초창기 전경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바 있다. 또한 2006년께 조석이 군복무를 한 것 역시 사실이기 때문에 이 누리꾼의 이야기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 누리꾼의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홍탁집 아들에 대한 과거가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추가적인 폭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탁집 아들은 중국에서 직업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인기 웹툰작가 조석의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홍탁집 아들의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홍탁집 아들의 논란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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