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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RBB' 레드벨벳·'윈드 플라워' 마마무·12월 컴백 트와이스… 뜨거운 겨울 예고한 걸그룹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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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RBB' 레드벨벳·'윈드 플라워' 마마무·12월 컴백 트와이스… 뜨거운 겨울 예고한 걸그룹 대전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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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레드벨벳, 마마무, 트와이스가 2018년 연말을 장식할 걸그룹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세 그룹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결정하면서 걸그룹 음원 강자들 간의 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 마마무, 트와이스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이지만, 각자 다른 색체의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세 팀 중 2018 겨울을 뜨겁게 달굴 걸그룹은 누구일까?

 

# '센 언니' 콘셉트에 '레오파드 룩'까지, 'RBB'로 트리플 히트 노리는 레드벨벳

 

레드벨벳 [사진=스포츠Q DB]

 

2018 여름 걸그룹 강자로 입지를 다진 레드벨벳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다시 돌아온다. 오는 30일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은 R&B팝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RBB(리얼리 배드 보이, Really Bad Boy)'를 필두로 몽환적이고 시크한 매력 속에 펑키한 감각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센 언니' 콘셉트에 '레오파드 룩'을 공개한 레드벨벳의 이미지 변신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이제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 '빨간맛', '피카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여름 레드벨벳은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으로 또다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 입에 착착 감기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많은 음악팬의 플레이리스트를 차지하기도 했다.

 

# 걸크러시 장인 마마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로 돌아온다

 

마마무 [사진=스포츠Q DB]

 

오는 29일 마마무는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오전 12시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를 포함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전곡의 미리 듣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마마무의 감성이 오롯이 들어간 곡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솔라의 자작곡이 다수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4년 데뷔 이후 실력파 걸그룹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한 마마무는 독자적인 색깔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이 아닌 겨울, 마마무가 보여줄 매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공백기 없는 꾸준한 음반활동, 12월 컴백할 트와이스의 새 음원은?

 

트와이스 [사진=스포츠Q DB]

 

2018년 마지막달 트와이스가 초고속 컴백으로 음악팬에게 돌아온다. JYP 측은 "이번 앨범은 연말 시즌 맞아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같은 스페셜 앨범의 성격으로, 따로 방송 활동은 없다"는 활동 계획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왓이즈러브(What is Love?)', 7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지난 5일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올해만 벌써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끊임없는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나가고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가 어떤 매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레드벨벳, 마마무, 트와이스가 2018년 연말을 마무리하며 음원활동을 시작한다. 과연 세 그룹 중 2018년 겨울을 대표할 걸그룹의 주인은 누가 될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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