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레아'가 내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레아'는 이동규 작가의 '세상 끝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다양하고 재치있는 소재로 각광받는 이동규 작가의 작품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레아'는 맨홀 뚜껑 사이로 새어 나오는 한 줄기의 빛이 유일한 희망인 가상의 디스토피아 '플랫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자신의 동생을 살인한 죄로 20년 복역 후 가석방돼 아들을 찾아 나서는 꼴로드가 바 램넌트의 매혹적인 가수 레아를 만나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배우 장은아가 타이틀롤 레아 역을 연기하고, 끌로드 역에는 임현수가 캐스팅 됐다. 이들 외에도 이선근, 나정숙, 지새롬, 김윤하 등 12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8인조 라이브 밴드 연주도 이어진다.
뮤지컬 '레아'의 쇼케이스는 내달 10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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