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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교익 '수요미식회' 하차, 유튜브로? '1인 방송' 스타 윤보미·신세경·박준형 뒤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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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교익 '수요미식회' 하차, 유튜브로? '1인 방송' 스타 윤보미·신세경·박준형 뒤 이을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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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오랜 기간 몸 담았던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황교익은 이후 1인 방송을 통해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8일 황교익의 '수요미식회'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 뿐만이 아니라 '알쓸신잡'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교익이 오랜 기간 고정을 맡았던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 경향은 28일 황교익이 '수요미식회' 하차 이후 유튜브 채널로 1인 방송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황교익처럼 방송 뿐만 아니라 1인 방송으로 '유튜버'의 길을 걷게 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타의 1인 방송으로 주목을 받은 경우는 배우 신세경이다. 신세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탈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경은 강아지 산책, 직접 요리·베이킹을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신세경의 구독자는 33만명이다.

에이핑크의 윤보미 역시 '1인 방송' 대열에 합류했다. '뽐뽐뽐'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윤보미는 뷰티, 다이어트,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이핑크 윤보미의 유튜브 구독자는 5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뷰티,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많은 만큼 여성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배우 신세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사진 = 신세경 유튜브 화면 캡처]

 

박준형은 이제는 '와썹맨'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듯 하다. 예능계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은 박준형은 독특한 말투와 남다른 인맥으로 방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유명 관광지나 핫 플레이스를 방문하는 방송이 대다수인 '와썹맨' 채널은 구독자가 150만을 돌파했다. 

유튜브가 '대세'가 되면서 유명 크리에이터들은 스타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하면서 유튜브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황교익이 윤보미, 신세경, 박준형 못지 않은 자신만의 콘텐츠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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