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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장승조, 송혜교에 "위자료로 쓰러지는 호텔 달라더니...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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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장승조, 송혜교에 "위자료로 쓰러지는 호텔 달라더니...대단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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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남자친구' 장승조가 업계 1위에 등극한 송혜교의 능력을 극찬하며 비아냥거렸다.

28일 첫 방송된 tvN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에서는 송혜교(차수현 역)와 전 남편 장승조(정우석 역)의 만남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장승조가 업계 1위에 등극한 송혜교의 능력을 극찬하며 비아냥거렸다. [사진 = tvN '남자친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마주친 송혜교는 장승조에게 차분히 안부를 물었고, 장승조는 고마워하면서 숙박업계 1위에 오른 그의 능력을 언급했다.

장승조는 "위자료로 다 쓰러져가는 호텔 달라고 해서 의아했는데 업계 1위란 소리가 들리다니 대단하다"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송혜교는 장승조를 가만히 바라보다 "재혼 안하냐"고 물은 뒤, "운명 같은 여자 만났다고 이혼해달라고 요구하더니 무슨 짓이니"라며 핀잔을 줬다.

정치인 딸인 송혜교는 똑똑하고 예쁜 외모로 연예인만큼 유명해졌고 이후 동화호텔 대표로 거듭나며 더욱 명성을 드높였다. 

여러 여자를 만나왔던 태경그룹 대표이자 송혜교의 전 남편 장승조는 평소 무표정한 송혜교의 매력에 빠져 결혼했지만 결국 헤어짐을 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남지친구'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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