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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달콤 키스로 시청률 반등 성공... 2% 재진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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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달콤 키스로 시청률 반등 성공... 2% 재진입 가능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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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설렘주의보'의 시청률이 소폭 증가했다. ‘설렘주의보’는 지난달 31일 2.8% 시청률로 화려하게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1%대로 추락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리며 ‘우유커플’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긴 천정명과 윤은혜가 어떤 전개로 ‘설렘주의보’ 시청률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는 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8회 방송보다 0.1%P 증가한 수치다.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사진=MBN '설렘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설렘주의보' 방송에서는 한 방에 머물면서 서로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천정명(차우현 역)과 윤은혜(윤유정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설렘주의보’의 천정명과 윤은혜는 그동안 티격태격했던 눈빛과 달리 서로를 사랑스럽고 애틋하게 바라봐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설렘주의보’에서 윤은혜는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는 천정명에게 “심각한 얘기면 내일해요. 오늘은 그냥 즐겁고 재밌는 얘기만 해요”라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도 불러일으켰다.

‘설렘주의보’는 드라마 제목처럼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정명과 윤은혜의 환상적인 호흡부터 주우재(성훈 역)까지 가세한 삼각로맨스가 앞으로 ‘설렘주의보’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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