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 영화 채널을 통해 '시체가 돌아왔다', '살인의 추억', '미션임파서블4', '패신저스' 등의 작품이 방송된다.

29일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CGV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영화 '살인의 추억'을 방송한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지난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연극 '날 보러와요'를 원작으로 한다. '살인의 추억'과 '날 보러와요'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아왔다.

영화에는 송강호, 김상경, 김뢰하, 송재호, 변희봉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채널CGV에서는 '살인의 추억' 방송 이후 오전 10시 20분 '테일 오브 테일즈', 오후 12시 40분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3시 10분 '패딩턴2', 5시 10분 '남한산성', 8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10시 30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편성했다.

OCN에서는 오후 1시 10분 '쿵푸허슬'과 7시 10분 '살인자의 기억법'을 방송할 예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설경구, 김남길, AOA 설현, 오달수, 황석정 등이 출연했다.

스크린은 오전 9시 25분 '프렌즈 위드 베네핏', 11시 40분 '패신저스', 2시 '알로하', 4시 5분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8시 5분 '내 이야기!!', 10시 15분 '스쿨 오브 락'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슈퍼액션을 통해서는 오전 8시 50분 '시체가 돌아왔다', 오후 3시 50분 '스콜피온 킹', 5시 30분 '내가 살인범이다', 7시 50분 '더 웨이브', 10시 '터미네이터2'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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