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백아영이 시누이 집 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또한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 없이 시부모님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나고, 이현승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 생신상을 준비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백아영은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소환을 받게 된다.
이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백아영은 오정태의 출근 준비를 돕던 중 갑자기 걸려 온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게 된다. 시어머니는 "나 무릎 다쳤다"고 이야기 하고, 백아영은 시누이 집까지 '픽업 서비스'에 나선다.
자신의 일이 끝난 줄 알았던 백아영은 의외의 제안을 받게 된다. 시어머니는 백아영에게 시누이 집을 청소하자고 말하고, 백아영은 고민에 빠진다.
민지영은 시부모님과 함께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민지영은 여행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생방송 스케줄이 잡힌 남편 김형균으로 인해 시부모님과 셋이 바다로 떠난다.
민지영은 여행을 떠나 '프로 셀카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사진 찍기에 집중한다. 시부모님은 그런 민지영의 모습을 보며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또한 가족들은 제철 맞은 대하 구이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때 시아버지는 민지영이 김형균과 통화하는 사이 식사를 위한 모든 세팅을 끝내게 되고, 민지영은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대처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한 이현승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 생신을 맞이한다. 이현승과 남편 최현상은 직접 생신상을 대접하기로 결정하고, 고민 끝에 메뉴를 선정해 마트로 향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한시라도 빨리 장을 보려는 이현승과 모든 재료는 꼼꼼하게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참견을 하는 최현상은 티격태격하며 시간을 버린다. 결국 뒤늦게 생신상 차리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음식이 절반도 채 완성되기 전 시부모님이 도착해 당황스러운 상황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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