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TV풍향계]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후폭풍?… 시청률 3%로 추락, 반등 가능할까
상태바
[TV풍향계]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후폭풍?… 시청률 3%로 추락, 반등 가능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30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시청률이 3%대로 하락했다. 부모 사기 혐의에 휘말린 마이크로닷의 여파로 위기를 맞은 도시어부가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3.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 하락한 수치다.

 

'도시어부'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제작진은 처음으로 마이크로닷이 빠진 채로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분을 편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황치열과 정성화는 이경규, 이덕화와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성화는 붕장어를,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았다.

'도시어부'는 꾸준히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채널A효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시어부'가 마이크로닷 악재를 극복하고 시청률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