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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홍진영, 아이유-서현진-아이린 제쳤다... '11월 여자 광고모델' 순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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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홍진영, 아이유-서현진-아이린 제쳤다... '11월 여자 광고모델' 순위보니?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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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가수 홍진영이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지난달 아이유, 서현진, 아이린을 제치고 광고퀸의 자리에 올랐다. 홍진영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순위 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여자 광고모델’ 2018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홍진영이 두 달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홍진영은 8월, 9월에 이어 11월 평가에도 top5에 포함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친언니와의 생활모습을 공개한 홍진영이 11월 여자 광고모델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친언니 홍선영 씨와 함께 출연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홍진영은 F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며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홍진영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즐기다, 좋다, 잘한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언니, 가족, 엄지척"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14%가 나왔다"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홍진영에 이어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한 것은 아이유다. 만 25세의 나이에 불구, 이미 최정상급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달 10일 싱글음원 “삐삐‘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18일 아이유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이지금 #dlwlrma‘를 개최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서현진 [사진=스포츠Q DB]

 

홍진영과 아이유에 이어 11월 여자 광고모델 top3를 차지한 것은 서현진이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종영 이후에도 시청자들은 ‘서현진 앓이’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아쉽게 top3에 들지는 못했지만 레드벨벳 아이린은 4위를 차지하며 3연속으로 top5에 안착했다. 30일 오후 6시 아이린이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RBB(Really Bad Boy, 알비비)'를 들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11월 여자 광고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가수 혹은 가수 출신 여자 연예인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음달 있을 여자 광고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홍진영, 아이유, 서현진, 아이린의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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