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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 간재미부터 게국지·한우까지 "서산·당진에 먹거리 많아" 군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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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 간재미부터 게국지·한우까지 "서산·당진에 먹거리 많아" 군침 폭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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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알쓸신잡3’의 유시민 작가가 간재미와 게국지, 한우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생기는 음식들을 언급해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연출 나영석, 양정우, 양슬기, 이정원)에서는 “서산과 당진으로 가면 먹을 게 많다. 어리굴젓과 박속낙지도 유명하다”고 말하는 유시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쓸신잡3'의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사진=tvN '알쓸신잡3' 방송화면 캡처]

 

앞서 ‘알쓸신잡3’ 방송에서 유시민은 서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서산’이라고 발음하는 유희열에게 “서산이라고 말하면 안 돼. ‘스산’이라고 해야 돼”라며 특유의 사투리 화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알쓸신잡3’에서 “서산과 당진에는 먹을 게 많다. ‘간재미’가 유명하다”는 유시민의 말에 김영하 작가는 “간재미가 뭐냐”고 물었다. ‘알쓸신잡3’의 유시민은 “가오리처럼 생긴 거다. 홍어는 삭혀서 먹지만 간재미는 생으로 먹는다. 국수로도 먹으면 맛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진애는 “서산은 한우도 유명하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꽃게도 유명하지 않냐”면서 서산과 당진의 수많은 음식들을 나열했다.

과연 '알쓸신잡3'에서 유시민 김영하 유희열 김진애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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