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1인 방송으로 유명한 도티의 황금인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티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AOA 멤버 설현, 찬미부터 ‘대세 개그맨’ 조세호 등 인기있는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도티는 개인 SNS에 “AOA 설현, 찬미님과 함께한 가로채널 2회차 스튜디오 녹화”라는 글과 함께 AOA 설현, 찬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가로채널’에서 도티는 농익은 말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도티는 강호동, 양세형, 빅뱅 승리 등 방송 경력이 많은 ‘프로 방송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센스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월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의 진행을 맡은 유재석, 조세호와 전현무, 엄현경과 찍은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티는 당시 ‘해피투게더3’에서 놀라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입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등 남다른 사업수완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수려하면서도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외모와 뛰어난 지식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도티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장악할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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