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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다큐멘터리 '곰' 더빙...기안84 반응은? "항상 시작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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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다큐멘터리 '곰' 더빙...기안84 반응은? "항상 시작은 아름답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1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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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정해인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정해인과 만남 전부터 설렘을 숨기지 못한 박나래는 습도 높은 더빙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정해인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나래, 정해인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의 더빙으로 호흡을 맞췄다. 먼저 정해인의 녹음이 끝난 후 스튜디오로 들어간 박나래는 정해인과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곰' 더빙으로 만난 박나래와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정해인은 시상식에서 만났던 박나래를 기억하고 있었다. 정해인은 박나래를 위해 자리를 비켜줬고, 한혜진은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 봤냐"며 지적했다. 박나래는 정해인에게 "저도 밥 잘 사줄 수 있는데", "다 같이 말고 따로 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겁 먹은 것 같은데"라며 정해인의 표정을 살폈다. 

이어 박나래는 이어폰을 빌미로 정해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해인은 박나래의 의도대로 이어폰을 손봐줬다. 전현무는 "기안 표정을 봐. 얘 완전 갖고 논 것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항상 시작은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정해인, 박나래의 녹음이 계속 진행된 가운데 정해인은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나 혼자 산다' 출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나래와 만난 정해인이 향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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