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강다니엘이 시시각각 변하는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2018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섹시한 남성미를 과시하는 레드부터 푸근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는 옐로우, 브라운 등 다채로운 헤어 컬러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멜론 뮤직 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입술 색깔과 비슷한 레드 계열의 자주색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이색적인 헤어 컬러뿐만 아니라 의상과 다양한 액세서리에도 힘을 줬다. 평소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 길쭉한 팔 다리로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한 워너원 강다니엘은 유독 슈트에서 빛을 발했다.
‘슈트 장인’이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남다른 체구를 더 돋보이게 만든 워너원 강다니엘은 ‘MMA’에서도 섹시함을 강조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넥타이, 네이비 재킷을 착용했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은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타이에 번개 모양 배지를 붙이는가 하면, 쉽게 소화하기 힘든 플라워 패턴 귀걸이를 매치해 빛나는 패션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사실 화려하면서도 소소한 워너원 강다니엘의 패션 잇템(it-item)은 과거 여러 차례 진행된 가요 시상식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즈’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어깨까지 길게 늘어뜨린 드롭 귀걸이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 강다니엘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과 탈색이 가미된 옐로우 빛깔의 헤어 컬러로 우월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난 1월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강아지상의 외모를 더욱더 극대화시킨 베이비펌 헤어스타일, '2018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날카로운 매력을 한껏 고조시킨 옐로우 올림머리로 넘치는 남성미를 표현했다.
파워풀한 래핑 실력은 물론, 훤칠한 비주얼과 반전 있는 눈웃음으로 지난 연말 시상식을 화려하게 물들인 워너원 강다니엘이다. 다가오는 2018년 연말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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