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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도희, 김유정 "저렇게 깔끔 떨어서 어떻게 살라고“듣고 반응... 윤근상, 백마탄 왕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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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도희, 김유정 "저렇게 깔끔 떨어서 어떻게 살라고“듣고 반응... 윤근상, 백마탄 왕자 등장?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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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신입사원오리엔테이션 이후 윤근상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유정은 도희와 식사 자리에서 윤근상의 결벽증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근상은 백마탄 왕자처럼 등장해 김유정을 도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에서 김유정(길오솔 역)은 도희(민주연 역)와 저녁식사 자리에서 윤근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근상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도희는 김유정에게 "닭발 양념만 빨아먹지 마라"면서 "진짜 더럽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김유정은 보란 듯이 닭발 양념을 또다시 빨아먹었다.

도희의 타박을 들은 김유정은 윤근상(정선결 역)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김유정은 “대표라는 사람이 저렇게 깔끔 떨어서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업무 시작 첫날 윤근상은 위기에 빠진 김유정을 도우며 깜짝 등장했다. 계약업체 직원에게 김유정이 갑질을 당하자 윤근상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며 “우리는 청소를 하는 업체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 아니다”고 강하게 말했다.

악연으로 만난 김유정과 윤근상은 회사대표와 직원으로 재회하게 됐다. 그동안 김유정은 윤근상을 좋지 않게 생각했지만, 의외의 모습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과 윤근상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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