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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키드밀리 보내기 아쉬워...가족 떠나보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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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키드밀리 보내기 아쉬워...가족 떠나보내는 느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2.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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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키드밀리를 보내며 가족을 보내는 마음이라 아쉽다고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쇼미더머니777'의 톱3를 차지한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컬투쇼' 김태균이 키드밀리를 보내며 가족을 보내는 마음이라 아쉽다고 털어놨다.[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키드밀리는 김태균 닮은꼴로 소개되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키드밀리는 김태균 앞에서도 "사실 처음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며 솔직한 태도를 보였지만 "실제로 만나니 훨씬 멋지다"며 닮은 꼴이란 반응에 대해 쿨한 태도를 보였다.

김태균은 이날 키드밀리에게 끝인사를 해달라고 부탁하기 전 "가족을 떠나보내는 거 같아 무척 아쉽다"고 털어놨고, 키드밀리도 "저도 마찬가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키드밀리에게 개인적으로 소주 한잔 하자"는 말과 함께 어깨를 토닥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올해 초 정찬우가 하차한 이후 김태균과 스페셜 DJ 체제로 꾸려지고 있다. 이날의 스페셜 DJ로는 뮤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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