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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스윙키즈' 도경수, 엑소 안무와 탭댄스의 다른 점? "처음에 굉장히 생소해… 5개월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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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스윙키즈' 도경수, 엑소 안무와 탭댄스의 다른 점? "처음에 굉장히 생소해… 5개월 연습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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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윙키즈'에서 도경수가 탭댄스를 처음 접한 심경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도경수는 댄스 가수로 활동하며 겪었던 댄스와 탭댄스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스윙키즈'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는 탭댄스 연습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도경수는 "영화 촬영 시작하기 전 5개월 동안 연습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배우 도경수 [사진 = 스포츠Q DB]

 

도경수는 "제가 가수로서 춤을 추고 있다. 그런데도 탭댄스는 처음에는 굉장히 생소했다. 처음에는 몸치가 된 기분이었다. 캐릭터를 위해 즐겁게 노력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박혜수 역시 탭댄스를 추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박혜쑤는 "초반에는 제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더라. 열심히 하는데도 저만 못따라 가는 것 같고 그랬다. 3,4개월 될 때 쯤에는 익숙해지고 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배우 오정세는 유쾌한 대답으로 눈길을 모았다. 오정세는 "(도)경수는 춤을 췄던 친구라 잘할 줄 알았는데 출발점은 같더라"라고 말해 도경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오정세는 "경수는 살인 스케줄이었다. 그런데도 저희보다 빨리 (춤 실력이) 성장하더라. 그래서 자극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오정세는 박혜수의 탭댄스 실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오정세는 "실력이 혼자 안 늘면 부담스러웠을 텐데, 혜수가 함께 더디게 성장해줘서 혜수에게는 심적으로 의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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