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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국가부도의 날' 호평 후기 속 200만 돌파 코앞, 손익분기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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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국가부도의 날' 호평 후기 속 200만 돌파 코앞, 손익분기점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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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성난황소' 누적관객수 눈길, '완벽한 타인' 박스오피스 TOP5 재진입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순위 상위권에 머물며 음악 영화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전날 14만이 넘는 일일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면서 187만이 넘는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순위 1위를 차지한 ‘국가부도의 날’ [사진=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단기간에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둔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또한 영화 팬들에게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7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같은 흥행 추이로 살펴보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싱어롱 열풍으로 여전히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627만의 누적관객수를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순위 TOP3 중 유일한 10월 개봉작이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 영화에서는 이례적으로 600만을 돌파해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송지효와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성난황소’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51만을 달성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에 대중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남겼지만 영화 ‘성난황소’는 개봉 이후 영화순위 3위를 유지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영화 팬들의 웃음보를 완벽하게 저격한 ‘완벽한 타인’은 한 계단 상승한 영화순위 4위로 5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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