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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교익, 백종원 식당 언급… 유튜브 '황교익 TV'는 '싫어요'가 '좋아요' 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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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교익, 백종원 식당 언급… 유튜브 '황교익 TV'는 '싫어요'가 '좋아요' 열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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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백종원에 대한 날선 비판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교익은 백종원 프랜차이즈 가게에 사인이 있다는 기사를 SNS를 통해 반박했다. 이에 황교익의 최근 유튜브 활동 역시 주목받고 있다.

황교익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관련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는 백종원 식당에 황교익의 사인이 걸려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 황교익 페이스북 화면 캡처]

 

황교익은 해당 기사에 대해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며 부인했다. 황교익은 "백종원 식당의 저 사진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다. 백종원의 저 식당은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영업에 도움이 된다면 붙여놓으시라"라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황교익의 백종원 식당 언급에 최근 황교익이 오픈한 유튜브 채널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교익은 최근 오랜 시간 몸 담았던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이후 황교익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황교익TV'를 오픈했다. 황교익 TV는 오픈 하루만에 이용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황교익이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오픈했다.  [사진 = '황교익TV' 화면 캡처]

 

황교익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는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10배 이상 많다. 황교익이 '황교익TV'에 올린 '다섯가지 맛 이야기-첫번째 에피소드, 짠맛'은 '좋아요'가 1천여개인데 비해 '싫어요'가 1만을 돌파했다. 현재 황교익TV의 구독자 수는 약 5천여 명이다.

황교익은 '황교익TV' 오픈 영상을 통해 "글로 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황교익과 백종원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은 뜨겁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황교익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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