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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채은성-진해수-김사훈-오윤석-장영석 8일 새신랑 된다, 프로야구 결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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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채은성-진해수-김사훈-오윤석-장영석 8일 새신랑 된다, 프로야구 결혼 러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2.0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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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겨울은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결혼의 계절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선수들이 화촉을 밝힌다.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과 투수 진해수가 새신랑이 된다.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정가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친구이자 팀 동료 최동환이 맡고, 축가는 가수 허각이 부른다.

 

▲ 채은성(왼쪽)-정가영 커플. [사진=LG 트윈스 제공]

 

신부 정가영 씨는 현재 한국요가 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채은성 부부는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위례신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 진해수(왼쪽)-양채원 커플. [사진=LG 트윈스 제공]

 

진해수도 같은 날 정오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더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양채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교제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다녀온 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신혼집을 마련한다.

 

▲ 김사훈(왼쪽)-김보영 커플.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포수 김사훈과 내야수 오윤석도 8일 결혼한다.

김사훈은 이날 오후 1시 20분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아시아드시티웨딩홀 1층 마그리트홀에서 신부 김보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보영 씨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2년간 연애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김사훈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오윤석(오른쪽)-김민수 커플.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오윤석의 결혼식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신부 김민수 씨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 역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는다.

오윤석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나를 먼저 챙겨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가정과 야구장 모두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영석(오른쪽)-이도연 커플.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장영석도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영석은 이날 오후 1시 인천 남구 주안동의 파티움하우스 7층 파티움홀에서 신부 이도연 씨와 결혼식을 치른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장영석, 이도연 커플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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