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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한 달 만에 환골탈태... 대박집으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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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한 달 만에 환골탈태... 대박집으로 거듭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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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홍탁집 아들이 좀처럼 바뀌지 않던 과거 이후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은 평소 갈등이 잦았던 백종원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추운겨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일부 시청자들은 순식간에 변화된 홍탁집 아들 태도를 아직까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섣부르다고 반응해 앞으로 나아갈 홍탁집 아들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자신의 일처럼 소매를 걷어 올리며 홍탁집 아들에게 남다른 열정을 표출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탁집 아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탁집 아들은 지난달 7일 포방터 시장 편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이후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며 ‘거리 심폐 소생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 할지라도 다소 나태한 태도와 가게 운영 의지가 없어 보이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홍탁집 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이 점차 첨예해지는 상황과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태도로 솔루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한 달 만에 홍탁집 아들은 개과천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안겼다. 과거 태만했던 마음가짐과 달리 적극적으로 가게 살리기에 동참한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을 미소 짓게 만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탁집 아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특히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이 전수해진 닭곰탕 레시피부터 재료 손질 등의 방법들을 철저히 따르면서 식당 살리기에 진지함으로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물론, 주변 상인들과 시청자들까지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달라진 태도를 보인 홍탁집 아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일부 시청자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홍탁집 아들의 식당이 대박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포방터 시장을 찾는 국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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