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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광희·김형준도 전역...샤이니 온유·비투비 이창섭·김민석·블락비 재효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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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황광희·김형준도 전역...샤이니 온유·비투비 이창섭·김민석·블락비 재효 입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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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에서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황광희가 내일(7일) 사회로 컴백한다.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황광희가 전역 이후 어떤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황광희의 컴백 소식이 떠오르면서 비슷한 시기에 전역을 앞두고 있는 SS501 김형준과 입대를 통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는 샤이니 온유와 비투비 이창섭, 배우 김민석, 블락비 재효가 주목받고 있다.

 

황광희 [사진=본부이엔티 제공]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에 이어 남다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까지 장악한 샤이니의 온유는 오는 10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연기돌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군입대를 시작한다.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민석 또한 온유와 같은 날 국방의 의무를 하러 떠난다. 지난 1일 tvN에서 1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 이후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 김민석은 입대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보이그룹 블락비에서 비주얼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재효는 20일 신병교육소에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2년 간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인 재효는 블락비 군 입대의 시작을 알린 멤버로 샤이니 온유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투비 이창섭도 군대에 간다.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이창섭은 맏형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로서 두 번째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내년 1월 14일 훈련소로 입소 예정인 그는 입대 전 팬들과 다양한 자리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온유 [사진=스포츠Q(큐) DB]

 

피할 수 없는 국방의 의무로 배우 김민석과 샤이니 온유, 블락비 재효는 잠시 동안 팬들의 곁을 떠나지만, 반대로 안방극장으로 화려하게 컴백을 하는 스타도 있다.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적재적소 날카로운 애드리브로 예능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는 황광희는 내일 전역 이후 MBC 대표 예능인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 스타의 완벽한 호흡이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이라 그동안 감춰두었던 황광희의 예능감이 어떻게 폭발할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SS501의 김형준도 지난해 4월 입대 후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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