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커먼그라운드가 연말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커먼그라운드 소속사 측은 "커먼그라운드가 오는 21일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9년만에 단독 콘서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대해 관계자는 "이전의 공연들과 달리 2004년 첫 데뷔부터 현재까지 14년간의 활동을 총정리하며 가장 사랑받았던 곡들을 연주할 것"이라며"과거와 현재의 음악적 변화와 각종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음색 여신' 스텔라장이 합류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커먼그라운드 단독 콘서트로 2018년을 즐겁고 신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공연보다도 즐겁게 한 해를 되돌아보며, 음악을 통해 다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최근까지 'SNL 코리아'의 대표 간판 밴드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1일 저녁 8시에 펼쳐지며 온라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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