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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샤이니 온유 입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것" 서은광·조권·은혁 손편지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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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샤이니 온유 입대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것" 서은광·조권·은혁 손편지 전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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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샤이나 온유가 입대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했다. 온유는 잠시 휴식을 시간을 가지겠다며 전역 후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서은광, 조권, 은혁 등 입대 전 팬들에게 손편지를 전한 스타들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From. #ONEW 온유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샤이니 온유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온유는 손편지를 통해 "잘 지내셨어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온유 올림"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기에 온유는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군입대를 결정한 온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군입대 당시 팬들에게 손편지를 전한 스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다 같이 파이팅하자"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사진=서은광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서은광에 앞서 같은달 6일 입대한 조권도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조권은 두 장 분량의 장문의 편지로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조권은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화나기도 참 여러가지 감정들이 휩쓸고 간 지난 10년이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조권은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들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주세요"라며 자신을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했다.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온유의 소속사 선배 슈퍼주니어 은혁 역시 손편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015년 연말 당시 이병으로 복무중인 은혁은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편지를 전했다.

“사랑하는 E.LF”라는 제목으로 은혁은 “연말이라 바쁘면서도 마음 뒤숭숭한 우리 멜버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보고 싶습니다. 내 고무신들,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마십시오. 또 편지하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로 감동을 전했다.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입대와 함께 팬들을 향한 애정을 손편지로 전했다. 이와 함께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밝힌 스타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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