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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윤도현, '사랑two'·'너를 보내고'·'사랑했나봐' 명곡 메들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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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윤도현, '사랑two'·'너를 보내고'·'사랑했나봐' 명곡 메들리 공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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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윤도현이 음악대장 하현우에 이어 두 번째 냉장고 주인으로 등장한다. 특히 윤도현은 '사랑two', '너를 보내고', '사랑했나봐'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모은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로커 특집으로 하현우, 윤도현이 출연한다. 이날 윤도현은 데뷔 이후 발매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모은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윤도현은 1994년 발매된 ‘사랑two’, 1999년 발매된 ‘너를 보내고’에 이어 2005년 발매한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했나봐’ 등의 노래를 메들리로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감성을 전한다.

윤도현은 “YB의 효자곡은 유치원생도 다 아는 ‘오 필승 코리아’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축구 성적이 안 나오면 노래 성적도 같이 안 나오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2002년 당시 열심히 뛰어준 안정환 덕분에 ‘오 필승 코리아’가 빛났다.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도현은 “YB가 우리나라에서 멤버들끼리 가장 많이 싸운 밴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윤도현은 “음악적 견해 차이로는 거의 싸운 적이 없다. 분리수거와 식성 때문에 지금도 치열하게 싸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4년 데뷔한 YB의 보컬 윤도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로커라는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윤도현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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