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꾸준히 시청률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윤균상과 김유정의 본격 로맨스가 언제쯤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0.1%P 차이로, 비슷한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방송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피규어 사건으로 상처받은 김유정(길오솔 역)이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의 기일에 맞춰 납골당을 찾아간 김유정은 송재림(최군 역)이 두고 간 요구르트를 발견하게 되지만, 송재림이 두고 갔다는 사실은 모른 채 고마워했다.
김유정이 신경 쓰였던 윤균상(장선결 역)은 김유정을 찾아가 사과하고, 청소 중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김유정을 구했다. 그동안 결벽증으로 사람을 피하거나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윤균상은 김유정을 껴안게 돼 혼란스러운 마음을 보였다.
과연 윤균상이 결벽증을 극복하게 될지, 김유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고백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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