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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글러브 득표] 1루수-3루수-유격수, 0표 없었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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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글러브 득표] 1루수-3루수-유격수, 0표 없었다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2.11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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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투수 조쉬 린드블럼, 포수 양의지(이상 두산), 1루수 박병호(넥센), 2루수 안치홍(KIA), 3루수 허경민(두산), 유격수 김하성(넥센), 외야수 김재환(두산), 전준우(롯데), 이정후(넥센), 지명타자 이대호(롯데) 등 10명이 주인공이었다.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후보에 올랐으나 득표하지 못한 선수는 총 30명이다.

투수 부문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이상 기준에 해당될 경우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광현, 문승원, 박종훈, 앙헬 산체스, 메릴 켈리(이상 SK), 린드블럼, 유희관, 이영하, 이용찬, 세스 후랭코프(이상 두산), 키버스 샘슨, 정우람(이상 한화), 제이크 브리검, 최원태, 한현희(이상 넥센), 양현종, 헥터 노에시(이상 KIA), 리살베르토 보니야, 릭 아델만(이상 삼성), 김원중, 브룩스 레일리, 오현택(이상 롯데), 소사, 타일러 윌슨, 임찬규, 차우찬(이상 LG), 금민철, 더스틴 니퍼트, 라이언 피어밴드(이상 KT), 로건 베렛, 이재학(이상 NC)까지 후보가 31명이나 됐다.

 

▲ [삼성동=스포츠Q(큐) 주현희 기자] 2018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이중 득표한 이는 린드블럼(245), 김광현(50), 후랭코프(30), 이용찬(9), 정우람(8), 양현종(3), 브리검(2), 박종훈, 소사(이상 1) 등 9명이었다.

포수와 야수 포지션은 720이닝(팀 경기수X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노미네이트됐다.

포수 쪽에선 후보자 양의지, 이재원(SK), 최재훈(한화), 김민식(KIA), 강민호(삼성), 유강남(LG), 장성우(KT)까지 7명 중 양의지(331), 이재원(11), 유강남(4), 강민호(2), 최재훈(1)이 득표에 성공했다.

1루수 후보 7인은 전부 표를 받았다. 박병호(255), 제이미 로맥(SK, 71), 김주찬(KIA, 10), 다린 러프(삼성, 9), 오재일(두산, 2), 윤석민(KT), 재비어 스크럭스(NC, 이상 1) 순.

3루수, 유격수 부문에서도 0표는 없었다.

3루수 순위는 허경민(210), 최정(SK, 101), 이원석(삼성, 13), 이범호(KIA, 9), 황재균(KT, 8), 송광민(한화, 6), 김민성(넥센), 양석환(LG, 이상 1)이었다.

 

▲ [삼성동=스포츠Q(큐) 주현희 기자] 포수 부문 수상자 양의지.

 

유격수 순위는 김하성(183), 김재호(두산, 140), 김선빈(KIA, 12), 하주석(한화, 7), 오지환(LG, 4), 김상수(삼성), 문규현(롯데), 심우준(KT, 이상 1)이었다.

2루수 부문에선 정주현(LG)을 제외한 전원 즉, 안치홍(306), 오재원(두산, 27), 김혜성(넥센, 8), 박민우(NC, 4), 앤디 번즈(롯데), 박경수(KT, 이상 2)가 득표했다.

외야수 부문 후보는 노수광, 한동민(이상 SK),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이용규, 제라드 호잉(이상 한화), 이정후, 임병욱(이상 넥센), 로저 버나디나, 이명기, 최형우(이상 KIA), 구자욱, 김헌곤, 박해민(이상 삼성), 민병헌, 손아섭, 전준우(이상 롯데),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 채은성(이상 LG), 멜 로하스 주니어(KT), 권희동, 김성욱, 나성범(이상 NC) 등 25명이었다.

이중 20명이 득표했는데 김재환(166), 전준우(165), 이정후(139), 김현수(124), 한동민, 호잉(이상 102), 로하스(87), 손아섭(53), 최형우(34), 나성범(14), 채은성(13), 박건우(11), 노수광, 구자욱(이상 9), 박해민(8), 이명기(4), 이용규(3), 버나디나(2), 김헌곤, 이형종(이상 1) 순이었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들어선 4인만 후보에 올랐다. 이대호가 198표를 얻어 최주환(두산, 129), 나지완(KIA, 17), 박용택(LG, 5)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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