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홍종구-송서연 커플 웨딩마치 울린다
상태바
홍종구-송서연 커플 웨딩마치 울린다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4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예림기자]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탤런트 송서연이 결혼한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3) NH&메이저1998 대표와 탤런트 송서연(33)이 오는 19일 역삼동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기획사 대표와 소속배우 사이로 지낸 지 9년이 됐으며 본격적인 교제는 1년 6개월 전부터 시작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51)이 축사를 맡아 진행된다. 1부 사회는 고수, 2부 사회는 SBS 개그맨 태봉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서(49)와 거미(33)가 부른다.

1993년 노이즈 1집 '너에게 원한 건'으로 데뷔한 홍종구는 '어제와 다른 오늘' '상상 속의 너'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97년 5집을 끝으로 가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연예기획사를 차려 탤런트 고수와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드라마 OST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올해 초 그룹 유키스와 가수 임창정 등을 관리하는 NH미디어(대표 김남희)와 합자회사인 NH&메이저1998을 설립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97년 SBS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송서연은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라마와 '인사동 스캔들' '악인은 너무 많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07년 회사원 오모(39)씨와 결혼했으나 1년만에 이혼했다.

pres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