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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와 '베스트 커플상' 예약?... 채수빈·김소현 케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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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시보기]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와 '베스트 커플상' 예약?... 채수빈·김소현 케미 재조명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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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가 단 1회 만에 로코킹으로 등극했다. 특히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는 빈틈없는 연기력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비주얼로 안방극장의 설렘유발자로 자리매김했다.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와 실제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뽐낸 유승호가 떠오르면서 ‘로봇이 아니야’의 채수빈과 ‘군주’의 김소현 호흡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학창시절 처음 만난 순간부터 9년이 지난 현재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유승호(강복수 역)와 조보아(손수정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조보아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는 고등학교 시절 이른바 ‘날라리’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전교 꼴등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는 수행평가 조원으로 조보아를 만난 뒤 알 수 없는 설렘을 느껴 사랑에 빠졌다.

특히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는 진지할 땐 한 없이 진지하다가도 코믹한 장면이 그려질 땐 망가지는 모습을 불사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이미지 변신은 물론, 상대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는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사실 여자 주인공과 빛나는 케미를 뽐낸 작품은 ‘복수가 돌아왔다’가 처음이 아니다. 유승호는 ‘복수가 돌아왔다’ 전작인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도 채수빈과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 최고시청률 4.5%로 종영한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는 츤데레 같지만 항상 채수빈을 살뜰히 챙기며 매회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또한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는 상대방의 마음을 뒤흔들만한 심쿵 눈빛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특히 ‘로봇이 아니야’ 방송 당시 유승호와 채수빈은 ‘환상의 케미’라는 수식어로 시청자들에게 극 중 이름의 한 글자씩을 딴 ‘뀨아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난해 종영한 사극 드라마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김소현과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퓨전 사극이 안방극장을 점령하던 당시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은 비극적인 운명 로맨스와 함께 달콤한 키스신 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현실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포옹 애드리브를 제안하는 모습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로봇이 아니야’의 채수빈과 ‘군주’의 김소현을 넘어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유승호다.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조보아가 앞으로 어떤 호흡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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