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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율희에게 푸짐한 생일상 전해… 아이돌 부부, 금슬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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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 율희에게 푸짐한 생일상 전해… 아이돌 부부, 금슬과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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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살림남'의 최민환이 생일 맞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최민환은 어설픈 솜씨에도 아내의 생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는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아내 율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최민환과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요리에 서툰 최민환은 각종 레시피를 검색하며 미역국을 끓이는 법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생각보다 요리는 쉽지 않았다. 다급해진 최민환은 어머니에게 SOS 요청한다. 어머니는 미역국을 맛보고 혹평을 남긴다.

또한 최민환과 율희의 시부모님은 새벽 다섯시까지 아이를 돌보느라 지친 율희를 깨우지 않고 오랜만에 단잠에 들 수 있도록 배려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지난 5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한 율희와 최민환 부부는 선 혼인신고 후 다소 늦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살림남'에 새로 합류한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하며 호평받고 있다. '살림남'의 최민환이 아내 율희를 위해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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