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부산에 위치한 고등어구이, 대폿집과 춘천에 위치한 항아리 닭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세 맛집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을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부산 옛 골목, 추억의 맛이라는 주제로 맛집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소개한 맛집은 SBS '백종원 3대 천왕'에 이미 소개된 바 있는 맛집이다. 테이블이 4개 남짓한 해당 맛집은 60 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당 맛집은 고갈비 단일메뉴로 유명한 맛집이다. 고갈비란 고등어 구이를 부산에서 부르는 별칭이다.
해당 맛집은 고등어 구이를 골목에서 직접 연탄으로 굽는다. 옛날 방식으로 구운 고등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대폿집이다. 적지 않은 역사를 가진 해당 대폿집은 이미 지역 문인, 화가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파전으로 부산 식 동래 파전으로 입맛을 돋운다.
'2TV 생생정보'의 또다른 코너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에서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항아리 닭갈비 맛집이 소개된다. 이미 닭갈비, 막국수로 유명한 춘천에서도 이름난 해당 맛집은 항아리 버섯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로 유명하다.
해당 맛집은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항아리 닭갈비는 양념장을 항아리에 숙성시킨 방식의 닭갈비다. 춘천식 숯불 닭갈비가 아니라 철판 닭갈비 방식으로 판매된다.
최근 국내 여행객 수가 늘면서 각 지역의 맛집들을 찾는 여행객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부산 중구, 춘천시에 위치한 세 맛집이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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